•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이 지속되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마스크를 쓴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가 발표한 '제한적 입국금지' 조치에 대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정부는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에 2주 이내에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4일 0시부터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