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우섭 LG아트센터 대표.ⓒLG아트센터
    ▲ 심우섭 LG아트센터 대표.ⓒLG아트센터
    심우섭(54) 상무가 LG아트센터 대표를 맡는다.

    LG아트센터는 최근 진행된 LG그룹의 임원 인사에 따라 심우섭 상무가 1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의준(2000~2010), 윤여순(2011~2013.11), 정창훈(2013.12~2019.11)에 이어 역대 4번째 대표다.

    심 대표는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LG상남도서관 기획운영팀장, LG연암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을 거쳐 LG상남도서관 관장을 역임했다. 한국메세나협회 A&B포럼의 대표 간사로 활동했고 현재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 포럼 회원이다. 

    2000년 3월 개관한 LG아트센터는 지난 20여년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내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