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총 산하 철도노조가 11일 오전부터 나흘간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 새마을호, ITX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고속·일반·광역열차들이 지연운행 되고 있다.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업무도입(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따른 안전인력 충원 및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 코레일과 SR의 통합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합의안이 도출 되지 않을 시, 총파업도 고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