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명진 전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7일 오전 청와대 인근 효자로에서 지난 3일 밤부터 문재인 하야와 조국 사퇴를 촉구하며 5일째 밤샘 철야농성 중인 현장에서 집회를 앞두고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농성장엔 밤새 내린 비로 담요와 기자재가 젖었다. 임시로 설치한 비닐은 곳곳에 구멍이 난 상태다. 농성장에는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4시에는 단체 삭발식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