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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고스트가' 6년 만에 2020년 10월 재연된다.ⓒ신시컴퍼니
2020년 10월 공연될 뮤지컬 '고스트'에 출연한 배우를 찾는다.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오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수역 뮤지컬하우스 호연재에서 공개오디션을 진행한다"며 "접수는 9월 15일 자정까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2013년 11월 국내 초연된 뮤지컬 '고스트'는 1990년 페트릭 스웨이즈와 데미 무어 주연의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이 영화로 아카데미 극본상을 받은 원작자 브루스 조엘 루빈이 뮤지컬 대본을, 토니상과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매튜 와처스가 연출을 맡았다. 팝 음악의 거장 데이브 스튜어트와 글렌 발라드, 영화 '해리 포터'의 폴 키이브가 특수효과로 참여했다.'고스트'는 죽음도 초월한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 '매직컬'이라 불리는 최첨단 무대 메커니즘, 극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음악 등 무대예술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주제곡 '언체인드 멜로디(Unchained Melody)'는 다양하게 변주되며 향수를 자극한다.뮤지컬 '고스트'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