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 모집, 1년 4학기제·커리어코칭센터 등 운영
  • ▲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서울사이버대
    ▲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19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 모집을 다음달 12일까지 실시한다.

    모집학과(전공)는 △사회복지전공·노인복지전공·복지시설경영전공·아동복지전공·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가족상담학과·군경상담학과·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법무행정학과·보건행정학과·한국어문화학과 등이다.

    이와 함께 △경영학과·글로벌무역물류학과·금융보험학과·세무회계학과·창업비즈니스학과 △NGO글로벌개발협력전공·소프트웨어융합전공 △컴퓨터공학과·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전기전자공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건축공간디자인학과·문예창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피아노과·성악과·실용음악과 등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신입학의 경우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는 사회 트렌드에 부응하고자 문예창작학과·전기전자공학과·소프트웨어융합전공·NGO글로벌개발협력전공 등 4개 학과를 신설했으며, 글로벌무역물류학과·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는 학과명을 개편하는 등 미래교육 중심으로 비전과 전략을 수립했다.

    문예창작학과는 웹미디어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문 문학과 함께 웹콘텐츠 전문인재 육성에 주력한다. 전기전자공학과는 정보기술(IT)을 이끄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한 학과로 전기전자기술과 정보통신기술에 관한 이론과 실무교육을 실시, 미래 IT 현장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전문인을 배출할 예정이다.

    NGO글로벌개발협력전공은 국제 개발협력사업의 섹터 전문가 및 통합관리 전문가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한다.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미래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개발 응용분야를 특성화 교육하기 위해 신설됐다. 각종 융합산업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미래 첨단 산업을 선도할 융합 소프트웨어 전문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 ▲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학생 맞춤형 탄력학기제인 '1년 4학기제'를 도입·운영 중이다. 학생 스스로 졸업시기를 줄이거나 늦출 수 있는 것으로, 신입생은 3년, 3.5년, 4년, 편입생은 1.5년, 2년 중 선택이 가능하다.

    1년 4학기제는 빠른 졸업이 필요한 학생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최적화된 제도라고 서울사이버대는 설명했다.

    '커리어코칭센터'를 운영 중인 서울사이버대는 1 대 1 맞춤형 진로상담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재학생 선·후배 간 원활한 교류활동이 가능한 'SCU 멘토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입학부터 졸업까지 모든 재학생에게 지도교수와 담당 조교를 배정하는 1 대 1 밀착 학사관리, 각종 자격증 취득 지원, 재학생 및 졸업생 커리어 관리를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 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