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운데)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익명의 인물로 부터 암살협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 살인테러 공갈협박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왼쪽부터 최정훈 자유수호연합 대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김태희 탈북자연대 대표)

    박 대표에 따르면 지난 7일 익명의 인물로부터 "박상학 보아라"는 제목의 메일을 '자유북한운동연합' 단체메일과 통일부와 수신하는 메일 2곳으로 수신했다고 밝혔다. 

    메일에는 "이제 너의 시대는 끝났다"면서 "우리가 파악한 데 의하면 첩보기관에서도 북한의 소행으로 뒤집어씌워서 너를 암살하려고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결국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네(박상학 대표) 목숨은 개 목숨보다 못한 신세"라며 "네 스스로 네 목숨을 거두는 것이 가장 깔끔할 것"이라고 적으며 "네 옆집에서 늘 너를 지켜본다는 걸 명심하라"고 협박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 김정은, 살인테러 공갈협박 중단하라!

    지난 7월 7일 ‘자유북한운동연합’ 단체 메일과 통일부와 수신하는 메일 두 곳으로 
    “박상학 보아라”는 제목으로 “너도 알다시피, 이제 너의 시대는 끝났다. 우리가 파악한데 의하면 첩보기관에서도 너를 암살하려고 한다. 심지어는 북한의 소행으로 뒤집어씌워서. 결국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니 목숨은 개목숨 보다 못한 신세다. 니 스스로 니 목숨을 거두는 것이 가장 깔끔할 것이다. 니 옆집에서 늘 너를 지켜본다는 걸 명심해라.”

    이것이 김정은이 말하는 ‘한반도의 비핵화, 우리민족끼리 자주적 평화통일’이라는 본질인가?
    대화공세, 평화공세의 막 뒤에서 사실과 진실을 말하는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인권활동가들을 살인테러 하겠다는 것이 ‘우리민족끼리’인가?

    현실이 이러함에도 ‘국정원’은 경찰형사과에서 취급해야 될 사건, 경찰은 국정원 소관이라 한다.
    김정은이 우리국민을 살인테러 경고 협박하는데 북한에 항의조차 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예 김정은의 핵 인질로 전락되어 이 정부는 국민에 대한 생명보호권 포기하려하는가?
    지난 시기 본 단체의 박상학 대표는 북한에서 내려 보낸 안학영(독침테러), 김영수(총격테러) 등 2번에 걸쳐 테러당할 번 하였고 수 십차에 걸쳐 북한으로부터 살인공갈협박을 받고 있지만 이번처럼 국정원, 경찰이 나 몰라라 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국민의 생명보다 살인테러의 명령자 김정은의 이미지 관리가 더 중요한지 문재인대통령에게 묻는다, 정부는 살인테러 지령자 김정은에게 우리국민에 대한 살인협박 당장 중단하라고 항의하라!

    자유북한운동연합 · 북한인권단체총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