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호 NAUH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남북청년들의 토론회인 '2018 남북살롱'에 참석해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지성호 대표는 지난 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두교서 발표장에서 소개된 인물이다.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Now Action Unity for Human rights)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남북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남북한 주민들의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사회는 탈북민 김필주(32·가톨릭대)씨가 맡았다. 최수지 통일대학생동아리연합 대표와 탈북민 A씨가 토론자로 나서 남북한의 연애에 대해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