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가 31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역 선출대회에서 투표결과 발표후 악수를 하고 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영남권역 선출대회에서 64.7%를 득표해 사실상 경선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18.5%, 안희정 예비후보는 16.6%, 최성 예비후보는 0.2%를 각각 득표했다. 문 후보는 지난 27일 광주서 열린 호남권 선출대회에서 60.2%, 29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선출대회에서 47.8%를 각각 득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수도권·강원지역 순회투표를 끝으로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부산=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