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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오늘(24일) 날씨는 전국이 맑은 뒤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낮 동안도 부쩍 쌀쌀해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다.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에 중심을 둔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고 아침에는 중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아침 기온은 서울 9도, 철원 3도로 등 전국이 3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낮고, 산간지역에서는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도 안심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면서 바깥 활동하기 좋다.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광주·전주 21도, 대전·대구 20도로 평년 기온을 1~4도가량 웃돌며 대부분 선선한 날씨가 예상된다. 물결은 제주와 남해상에서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화요일인 내일(25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가을비가 내리며, 이후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주 후반에는 가을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이번주 전국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7일은 제주도, 28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고, 동풍의 영향으로 27일과 29일에는 강원영동에 비가 내리겠다.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13도, 최고기온: 14~21도)보다 전반에는 조금 높으나, 후반에는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