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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글로벌 리더 고프로(GoPro)사 한국총판인 세파스가 액션캠라인업과 드론라인업 신제품을 26일 서울 감남구 청담 CGV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한국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은 언론과 액션캠 관계자 및 드론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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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5 블랙은 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장착되었고, 메뉴를 직관적으로 사용가능하도록 전원버튼을 제외했고, 음성제어가 가능하도록 하여 셀프카메라나 셀프동영상을 쉽게 사용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 현재 음성제어 기능은 한국어를 제외한 7개국만 지원되며, 한국어는 내년 1월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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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프로사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쿼드콥터형 스마트 드론 카르마(KARMA)는 초소형, 손쉬운 조종 및 앱을통한 비행사진 영상 공유기능 3가지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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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R사와 고프로사와 협력해서 1년전에 스마트 드론의 아이콘으로 출시한, 3DR사의 스마트드론 SOLO는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DJI 팬텀3/4시리즈의 성능과 가격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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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는 세계 최대의 액션캠 제조사인 고프로사는 3DR사의 스마트 드론 DNA와 스테빌라이져를 내장한 새로운 자사 액션캠 '히어로5'를 탑재해서 타사와 차별화 되는것들에 대해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경쟁사에 비교해서 조종기의 송수신 거리가 짧고 드론 및 콘트롤 앱의 안정화가 필요한 신생 스마트 드론인 '카르마'가 이미 성장기를 지나 안정기에 돌입해 무한 경쟁인 드론시장에 진입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