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데뷔 21주년을 맞은 록밴드 YB가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YB는 데뷔 후 '나는 나비', '흰수염고래', '잊을께', '사랑two'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국민밴드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6월부터 미국 LA 페창가 리조트 공연, 벨라스코 클럽 공연 등을 성공리에 마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YB vs 노래하는 윤도현'으로 '영 딴판인 YB와 노래하는 윤도현'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21년간 쌓아온 YB의 내공을 발산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YB 완전체 'YB' 무대에서는 불타오르는 록 스피릿을, 허준과 윤도현이 유닛을 이뤄 어쿠스틱 공연을 하는 '노래하는 윤도현'에서는 촉촉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발라드, 록, 블루스,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무대가 기다린다.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0월 26읿터 30일까지 공연된다.

    [사진=쇼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