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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제2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 참석해 투표를 마치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당 지지도를 26%라는 최고의 지지율을 만들고 떠나 더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이날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는 김상곤, 이종걸, 추미애 후보가 노인최고위원은 제정호, 송현섭 후보가 여성최고위원에는 유은혜, 양향자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에는 장경태, 이동학, 김병관 후보가 각각 경쟁했다.
이번 정당대회는 더불어민주당의 미래는 물론 야권 재편 등 향후 정국 향배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전당대회는 권리당원 30%, 당원여론조사 10%, 일반국민여론조사 15%, 대의원 투표가 45%로, 전당대회 대회장에서 이뤄지는 대의원 투표로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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