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화면 캡처
    ▲ ⓒ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가 첫 방송부터 안정적인 시청층을 확보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는 9.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들 가운데 2위의 순위를 차지했다.

    이날 첫 방송된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단숨에 동시간대 시청률 상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KBS1 '9시뉴스'는 19.8%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SBS '생활의 달인'은 8.8%로 3위, KBS2 '수상한휴가'는 2.5%로 4위를 기록한 것.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루며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큰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에는 이미소 역의 배우 홍은희, 김재민 역의 박건형을 중심으로 오정연, 한지상 등이 출연, 현대사회의 단면과 그 속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스케치한다.

    120부작이 예정된 '워킹 맘 육아 대디'의 흥행이 벌써부터 점쳐지는 시점이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