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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여신' 정인영의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한 남성잡지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선보였던 단정하고 건강미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인영은 몸매가 드러나는 슬림핏의 오프숄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동시에 과시했다.

    또 한 장의 화보에서는 앞선 이미지와는 반대로 슬리브리스 화이트 슬림핏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골반 부분부터 주름이 많이 잡힌 원피스의 스커트는 레이스소재의 하늘거리는 특성을 잘 살리고 있어 여성스러움까지 강조했다.

    이날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인영은 "올해부터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을 수강한다. 스포츠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당장 스포츠 중계를 할 수 없다 해도 언젠가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을 스스로 단련해놓고 싶다"라며 스포츠에 대한 무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