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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4.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0%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2 특집으로 젝스키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과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각각 8.7%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