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을 앞두고 첫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와이스는 18일 오전 12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네이버 TV캐스트와 V를 통해 25일 발표하는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의 첫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더욱 발랄하고 상큼한 모습과 함께 '스포티' 트와이스로 변신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필터 착용과 함께 단번에 변신하는 트와이스의 모습이 이번 티저 영상의 하이라이트다.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 트와이스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것은 물론, 티저 영상은 공개 15분 만에 10만뷰를 돌파해 일찍부터 얻은 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트와이스의 새 미니앨범 'PAGE TWO'는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에 이어 트와이스의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됨과 함께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이라는 트와이스의 각오가 담겨있다. 높은 인기주가를 달리고 있는 이들의 성장 모습이 색다른 관전 포인트로 주목할 만하다.

    타이틀 곡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 곡으로 더 세련되지고 청량해진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가 살아 숨쉬는 곡.  

    이번 앨범에는 'CHEER UP' 외에도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Touchdown' '툭하면 톡' 'Woohoo' 'Headphone 써'를 비롯, CD에만 수록되는 '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겼다. 특히 'I'm gonna be a star'는 Mnet '식스틴'에서 선보였던 곡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새 앨범을 발표하는 25일까지 티저 공개와 함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병행하는 TWICE WEEK를 진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