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미세스캅2' 캡처
    ▲ ⓒSBS '미세스캅2' 캡처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미세스캅2’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7%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미세스캅2’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이 잠적을 끝내고 1주일 만에 팀으로 복귀하자 이로준(김범 분)과 날선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숨 막히는 승부를 그린 두 사람. 특히 회를 거듭하며 고윤정은 정의로운 형사로 거듭날 것인지, 이로준은 어떤 악행을 더 저지르고 어디까지 도망갈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미세스캅’과 동일한 방송시간인 오후 10시대 지상파 프로그램,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과 KBS2 ‘개그콘서트’는 각각 10.7%, 2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