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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훈 사진기자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이 10일 “배우 조달환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조달환은 극중 허윤의 적자이자, 허준(윤시윤 분)의 이복 형 허옥 역을 맡았다. 허옥은 가질 것은 다 가진 금수저지만, 자신보다 재주도 뛰어나고 똑똑하며 얼굴마저 잘생긴 동생 허준에게 늘 열등감을 느끼며 사사건건 동생과 대립하는 캐릭터다.매 작품마다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달환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이전 작품과는 전혀 다른 강한 악역 느낌의 캐릭터로 변신하여 또 다른 ‘조달환 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마녀보감’은 ‘명의’ 허준의 젊은 시절의 청춘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사극으로 동의보감 속 숨겨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진다.‘마녀보감’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예정이며, 판타지 장르인 만큼 신비로운 장면이 연출돼 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