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상청 홈페이지
    ▲ ⓒ기상청 홈페이지

    4일은 전국이 흐리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남부 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에 20~60mm로 예보됐으며,강원도 동해안,울릉도.독도에는 10~30mm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낮부터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과 산사태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안전 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광주 11도,대구 6도,인천 8도,부산 10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 역시 서울 15도,광주 16도,대구 16도,인천 13도,부산 14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1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