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B.A.P 종업 “젤로와 함께 안무 참여”

그룹 B.A.P 멤버 종업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2016’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 다섯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 포인트 안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종업은 “‘영 와일드 프리(Young Wild&Free)’ 때와 마찬가지로 젤로와 함께 안무에 참여했다”라며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이기 때문에 B.A.P의 색깔을 입히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젤로는 자리에서 일어나 후렴구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B.A.P의 ‘카니발’은 B.A.P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았다. 방용국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여행을 떠나는 듯 밝고 경쾌한 바이브의 총 6곡이 담겨있다. 

특히 타이틀곡 ‘필 소 굿(Feel So Good)’은 FUNKY&RETRO 느낌을 동시에 지닌 리듬 기타와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베이스 기타의 조화로 밝고 경쾌한 바이브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설렘’이란 주제 아래 “너만을 원해 너를 볼 댄 I Feel So Good”이라며 반복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한편 B.A.P의 ‘카니발’의 전곡 및 타이틀곡 ‘필 소 굿’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