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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B.A.P 멤버 대현과 힘찬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2016’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 콘서트를 앞두고 남다른 포부를 다짐했다. 
    이날 대현은 콘서트 개최 소감에 대해 “2년 만에 콘서트를 열었다. 전 세계 팬들이 많이 기다렸다”라며 “저희가 확실히 돌아왔다는 것을 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멋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2년 전 ‘성대가 찢어지는 한이 있어도 열심히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 역시 모든 멤버가 열심히 준비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구나’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이번에도 성대가 찢어지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힘찬은 “소름이 돋아서 머리카락이 다 뽑히도록 열심히하겠다”라고 독특한 포부를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B.A.P는 20, 2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열었다. 이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뉴질랜드 등 총 6개 대륙 약 15개국 30회에 이르는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아시아와 미주 대륙을 아우르는 퍼시픽 투어와 컨티넨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기에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기대감까지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B.A.P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의 전곡 및 타이틀곡 ‘Feel So Good’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