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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 ENT 제공

그룹 더블에스301 멤버 김규종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이터널 파이브(ETERNAL 5)’ 쇼케이스에 참석, 수록곡 ‘더티 러브(DIRTY LOVE)’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규종은 “‘더티 러브’는 굉장히 슬픈 노래다. 영화 ‘물랑루즈’를 모티브로 삼았다. 녹음할 때도 재밌었다”라며 “멤버들과 심혈을 기울인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상황에 대해 김규종은 “파주에서 촬영했는데 너무 추웠다. 폐공장이라 장작을 뗐는데 코가 계속 까매졌다. 닦아낸다고 고생했다”라며 “하지만 설레고 떨린 뮤직비디오 촬영이었다”라고 전했다. 

더블에스301 ‘이터널 파이브’의 타이틀곡 ‘페인(PAIN)’은 ‘유 알 맨(U R Man)’의 작곡가 한상원이 참여해 특유의 중독성을 한층 더 강화시킨 업그레이드 버전의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어 하는 남자의 애틋하고 아련한 마음을 노래했으며, 후렴구의 멜로디 라인과 어우러지는 멤버들의 유니크한 보컬이 특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페인(PAIN)’ 외에도 ‘더티 러브(DIRTY LOVE)’ ‘이십일그램(21GRAM)’ ‘색소폰(SAXOPHONE)’ ‘바빠서 미안해’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더블에스301은 오는 16일 자정 ‘이터널 파이브’ 음원 및 전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3월 콘서트와 해외 투어 등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