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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유승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5일 “유승우가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주인공 해기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소속사는 “유승우는 첫 출연작임에도 불구하고 가창력과 연기력에 높은 점수를 받아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마이 버킷 리스트’는 가수가 되고 싶은 양아치 소년 강구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소년 해기를 만나 함께 버킷 리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리며 삶과 죽음 속 두 소년이 보여주는 우정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뮤지컬로 2014년 초연됐다.‘마이 버킷 리스트’에 캐스팅된 유승우는 “마이 버킷 리스트의 해기 역은 여리면서도 강하고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멋진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공연이 올라가는 날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해기의 모습을 잘 그려내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다짐했다.한편 유승우는 지난 2일 미니앨범 ‘핏 어 팻(Pit A Pat)’으로 컴백, 타이틀곡 ‘뭐 어때’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