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검사외전' 포스터ⓒ쇼박스
    ▲ '검사외전' 포스터ⓒ쇼박스
    ‘검사외전’이 오늘(13일) 7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은 전국 1527개의 스크린에서 29만 803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698만 5378명이다.
    ‘검사외전’은 개봉 3일째인 지난 5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부터 매일 100만 씩 돌파해 지난 10일 단숨에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주말 극장가에도 뚜렷한 경쟁작이 없어 ‘검사외전’의 흥행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리는 범죄 오락 장르의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상영된 ‘쿵푸팬더3’는 5만 917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캐롤’은 2만 169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