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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달샤벳이 26일 방송된 아프리카TV ‘데일리 달샤벳’ 채널을 통해 ‘음주방송’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달샤벳은 유명한 아프리카 BJ최군과 함께 삼겹살집을 찾아 음주를 즐기며 솔직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BJ최군이 “누가 제일 술을 못 마시느냐”라고 묻자 달샤벳은 “우희가 제일 못 마신다. 2잔만 마시면 얼굴이 빨개진다”라고 답했다. 이를 증명하듯 우희는 방송 내내 빨개진 얼굴을 보였다. 삼겹살, 소주와 함께 한 심야방송은 달샤벳만의 ‘색다른 먹방’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이끌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 수 10,000명을 달성하기 위해 9,000명으로 떨어질 때마다 수빈의 복근을 보여 주었으며, BJ최군과의 술자리 게임을 통해 벌칙으로 멤버들의 춤과 애교를 보여주는 등 편안하면서도 실제 술자리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방송은 방송내내 계속해서 댓글이 올라오며 달샤벳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이 방송은 실시간 시청자 수 약 12,000명을 달성,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BJ최군은 “방송 중에서 악플을 찾을 수가 없다. 새벽2시까지 봐주시는 시청자들의 마음이 느껴진다”라며 “정말 이렇게까지 소통하는 걸그룹은 처음”이라고 달샤벳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영 또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채팅창을 보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럴 때 연예인이라서 너무 행복함을 느낀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달샤벳의 ‘데일리 달샤벳’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2월 1일까지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