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솔로 출격 준비완료 ‘기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오는 28일 자정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 발매를 앞두고 올 겨울 가요계를 녹일 것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어린왕자’를 비롯해 려욱의 매력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솔로 려욱의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수록곡 ‘품(POOM)’은 려욱이 작사에 참여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무뚝뚝한 아들의 시선으로 그려낸 팝 발라드 곡이며, ‘폭시 걸(Foxy Girl)’은 그루브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전개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래퍼 딘딘이 랩 피쳐링으로 참여해 려욱과 함께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더불어 려욱의 보컬을 중심으로 스트링, 피아노의 사운드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발라드 곡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복고풍의 사운드를 트렌디하게 풀어낸 미디엄 템포 트랙 ‘그대(Hello)’, 헤어진 연인의 사진을 SNS 친구 추천 카테고리에서 보게 됐을 때의 상황을 그린 ‘알 수도 있는 사람(People you may know)’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곡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