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캡처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캡처
    ‘백종원의 3대천왕’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8%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걸그룹 EXID가 출연해 전국 해장국 맛집을 소개했다.
    EXID 멤버 하니는 돼지 뼈 속의 골수에 빨대를 꽂아 빨아 먹으며 진정한 ‘먹방돌’의 면모를 뽐냈다. 김준현과 나란히 앉아 골수까지 빨아 먹은 것.
    하니는 이어 김준현에게 “맛있죠?”라며 동의까지 얻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집으로’와 MBC ‘나 혼자 산다’는 각각 3.4%,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