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강건택과 '새 둥지' 튼다! 어떤 사이인가 보니..

배우 현빈이 강건택과 손을 잡고 새로운 기획사를 세우게 됐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현빈은 과거 자신의 연기 지도를 한 바 있는 연기 아카데미 '건택사단'의 강건택 대표와 함께 기획사를 설립한다.

매체에 따르면 현빈은 지난해 소속됐던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FA 상태였다. 이 와중에 현빈은 많은 소속사로부터 계약 제의를 받았지만 결정에 신중했다.

앞서 현빈은 지난 2012년 12월 군대에 복무하며 휴가를 받았을 당시 강건택 대표와 가장 먼저 만남을 가지면서 두 사람의 돈독한 사이가 다수의 매체에 보도됐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현빈과 강건택 대표가 오랜 기간동안의 만남으로 친분이 두터운 것 같다"며 최근 두 사람의 협력을 언급했다.

한편 현빈은 윤아와 함께 호흡을 맞춘 액션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의 올해 개봉을 기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