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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인기가 '내부자들'의 전례없는 흥행과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그 화제성이 더해지고 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개봉 3일 만에 역대 감독&확장판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가운데 개봉 6일째에는 100만을 돌파, 이번 주말 중으로 150만 관객을 더 끌어모을 전망이다. 이로써 '내부자들'은 약 707만 관객수와 함께 850만 명을 모으는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세우게 되는 것.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의 흥행 역사를 재창조한 '내부자들'은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연이은 흥행에 감사의 의미로, 최근 오리지널 비하인드 컷 10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비하인드 컷은 어느 영화보다 호흡이 좋았던 현장임을 짐작케 한다. 카메라가 돌아가면 누구보다 진지했던 세 남자였지만, 촬영이 끝난 후에는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 것은 배우들의 몫이었다.

    논설주간 이강희 역을 맡아 현장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담당했던 백윤식은 “영화 속 캐릭터 형성을 위해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릴렉스한 호흡이 필요하다. 현장 분위기가 매우 중요한데 이번 현장은 원만하고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완성도 있게 끌어가는 능력을 가진 이병헌, 조승우 덕분에 좋은 분위기에서 작업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당시의 촬영 현장을 회상했다.

    특히 주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조연 배우들까지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영화만큼 화끈했던 분위기 속 서로를 향한 격려와 응원은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탄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는 후문.

    한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된 작품으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절찬리에 장기 흥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