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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RCD에스파뇰과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1차전을 치른다.이날 바르셀로나는 자타공인 세계 최강 조합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로 구성된 일명 'MSN 트리오'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허리에는 안드레 이니에스타-부스케츠-투란이 포진했다.또한 알바-마스체라노-피케-알베스가 포백을 구성했으며, 슈테겐이 골문을 지키게 됐다. 교체명단에는 마십, 라키티치, 바르트라, 무니르, 비달, 마티유가 포함됐다.한편 국제축구연맹의 징계에서 벗어난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부터 새로운 선수를 출격시켰다. 특히 투란에 대해서는 "90분을 소화할 몸 상태가 된다"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