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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이상무 화백 ⓒ만화가협회
독고탁 만화가 이상무 화백이 3일 새벽 작업중 심장마비로 작고했다.
故 이 화백은 '우정의 마운드', '비둘기 합창', '울지 않는 소년', '아홉 개의 빨간모자', '달려라 꼴지' 등 주옥같은 서사 만화를 남겼다.
이충호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은 "나를 비롯한 동년배 만화가들이라면, 아니 70~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독고 탁과 친구로서 시간을 공유했을 것이다. 이상무 선생님의 부고를 듣고 한 시대가 저무는 아픔을 느낀다."고 소희를 밝혔다. 장례식장은 서울대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은 오는 5일 11시에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