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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수상소감 “상 하나에 많은 야심 오가며 힘겨루기”

입력 2016-01-02 10:34 | 수정 2016-01-03 09:28

배우 유아인이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연기상 수상과 함께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유아인이 지난 2015년 12월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SAF 연기대상' 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밝힌 수상소감이 화제다.

이날 유아인은 수상소감에서 “최우수한 연기를 펼쳤는지 잘 모르겠다. 제가 잘해서 주신 건 아닌 것 같다”면서 “‘육룡이 나르샤’라는 50부작이라는 긴 드라마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다. 마냥 행복하지 않지만 기꺼이 많이 배우면서 임하고 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상패 하나에 참 많은 스토리가 있고, 많은 생각이 오가고, 많은 야심이 오가고, 힘겨루기를 하기도 한다”면서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 가장 유연하고 영악하고 여우같아지고 괴물 같아지는 순간이 많다”고 덧붙였다.

또 유아인은 “하지만 좋은 배우로서 좋은 배우가 뭔지 더 다그치며 묵묵히 걸어가도록 하겠다”고 겸손한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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