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J E&M 제공
    ▲ ⓒCJ E&M 제공
    tvN '응답하라 1988'이 지난 1일 결방한 가운데 새로운 OST '세월이 가면'을 공개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CJ E&M은 기현이 부른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의 9번째 OST '세월이 가면'을 1일 밤 12시 공개했다. 1988년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드라마에 꼭 나왔으면 하는 노래로 손꼽혀왔다.

    이 곡은 '프로듀사' '송곳'의 OST에 참여한 작곡가 김의석 등이 편곡에 참여해 곡이 가진 가진 기승전결을 뚜렷하게 살려 완성했다. 또한 향수를 자극하는 전주의 아련한 멜로디와 세련된 간주가 곡의 매력을 더했다는 평이다.

    특히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기현의 보컬이 더해져 곡이 지닌 슬픔을 터뜨려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일과 2일 결방하는 대신 2일 오후 8시 촬영 현장과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응답하라 비하인드'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