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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배우 유일이 종영인사를 전했다.유일은 18일 서프라이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유일랍미’는 저에게 설렘과 두근거림을 안겨준 운명적인 첫사랑 같은 존재였다. 얼마 전 마지막 촬영을 끝마쳤는데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첫사랑을 쉽게 잊기 힘들 듯 저에게 있어 ‘유일랍미’ 잊지 못할 소중한 작품이다”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촬영하면서 많이 도와주신 이정표 감독님과 윤소영 작가님 그리고 많은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유일랍미’ 마지막 방송까지 꼭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유일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리더로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를 발매해 일본, 태국, 홍콩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으며 올해 9월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 1st Debut Single ‘5urprise Flight’를 발매하는 등 연기를 기본으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액터테이너’로서의 활동 입지를 다졌다.더불어 그는 현대미디어 드라마H ‘유일랍미’(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에서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어디 하나 흠잡을 곳 없는 엄친아 이사 한건웅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있는 차도남부터 귀여운 애교남 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한편 ‘유일랍미’는 오늘(18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