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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터보 멤버들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는 터보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참석한 가운데 6집 앨범 ‘AGAIN(다시)’ 음악 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김종국은 “예능프로그램으로 중국 촬영 후 바쁘게 지냈다”, 김정남은 “‘무한도전’ 이후 활동을 하진 않았다. 운동하며, 체력관리에 힘썼다”고 근황을 전했다.
마이키는 “미국에서 3년 정도 지냈다. 그 사이 많은 것을 했다. 임팩트가 없어 잘 모르시더라. 중가중간 예능도 하고 종국이 형 콘서트할 때 함께 활동했다”고 밝혔다.
터보의 ‘AGAIN’은 동료 아티스트들의 지원사격 속 총 17트랙이 수록됐다. 더블 타이틀곡인 ‘다시’는 정통 댄스 트랙으로 이단옆차기가 힘을 실어 복고적인 느낌에 트렌디한 EDM 요소를 첨가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숨바꼭질’은 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터보 특유의 감성이 녹아든 달달한 미디엄 템포의 노래다.
한편 터보는 오는 21일 자정 앨범을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