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제공
    ▲ ⓒKBS제공
    ‘2015 KBS 가요대축제’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출연자 성대모사 메들리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걸그룹의 노래와 안무까지 곁들여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KBS 측은 오는 30일 오후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의 다섯 번째 티저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2015 KBS 가요대축제’의 초대권을 건네 받고 잔뜩 설렘을 드러낸 강균성은 초대권에 적힌 라인업을 확인하고는 예상치 못한 특급 가수들의 이름에 한껏 기대감에 부푼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강균성은 자신의 장기인 성대모사 개인기로 이번 ‘2015 KBS 가요대축제’ 라인업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우선 그는 “홍경민! 미안해 내 친구야”로 슬슬 성대모사의 시동을 걸더니 이어 문명진의 ‘하루하루’, 다이나믹듀오의 ‘꿀잼’, 자이언티의 ‘양화대교’까지 깨알 성대모사 메들리로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또한 강균성은 “크러쉬, 알리, 손승연, 황치열까지 대박!”이라며 역대급 라인업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전설’의 이름을 확인하고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는 듯 “이분까지 나오는 거예요?”라며 물음을 던져 과연 강균성을 이렇게까지 놀라게 만든 전설의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끝난 줄 알았던 티저 마지막 부분에는 강균성이 ‘2015 KBS 가요대축제’ 1차 티저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았던 레드벨벳의 ‘Dumb Dumb’과 AOA의 ‘심쿵해’ 안무까지 짧게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어 또 한번 티저 화제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소녀시대-엑소-EXID-방탄소년단 등 18개 팀의 1차 라인업과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으로 이루어진 ‘불후의 명곡’ 팀 2차 라인업, 다이나믹듀오-자이언티-크러쉬로 이루어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팀 3차 라인업까지 선 공개하고 마지막 ‘전설’ 공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2015 KBS 가요대축제’는 KBS2를 통해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