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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혜선과 임수향이 ‘아이가 다섯’에 출연을 확정했다.

    신혜선과 임수향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 안재욱의 여동생 이연태와 처제 장진주 역에 각각 캐스팅됐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과 MBC ‘그녀는 예뻤다’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신혜선은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조차 제대로 못하는 연애 쑥맥 이연태로 분해 순수한 매력 속에 감춰진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KBS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카리스마와 액션걸의 면모를 선보여왔던 임수향은 이번 작품을 통해 통통 튀는 애교와 허당끼 가득한 매력을 발산하며 미워할 수 없는 여우녀로 색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혜선과 임수향의 상큼 발랄한 캐릭터 맞대결은 극의 재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극중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풋풋하고 때론 위태로운 20대 밀당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연출한 김정규 PD가 호흡을 맞췄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2016년 2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