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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하늘이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제작발표회에 참석 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하늘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하늘의 사진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하늘 공항패션, 여성미 철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세련된 여성미와 탄탄한 몸매의 윤곽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하늘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무난한 패션에 핑크색 스키니진과 핸드백을 포인트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 세련된 패션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하늘의 공항패션은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지만 어떤 룩보다 산뜻하다. 시선을 사로잡는 핑크색 스키니진은 긴 생머리와 함께 그녀의 청순미를 더욱 부각시킨다.

    패셔니스타라면 올해 초부터 부쩍 추워진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파스텔컬러의 유행에 주목할 만 하다. 따뜻하고 밝은 파스텔 색상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일 것이다.

    한편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남자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정우성이 주연 및 제작에도 참여했다. 오는 2016년 1월 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