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방송영상캡처
    ▲ 사진=방송영상캡처
       

    가수 김현성이‘슈가맨’에 출연해 아이돌 닮은꼴로 주목받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가인, 2AM의 조권이 출연한 가운데 ‘슈가맨’으로 김현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성은 "97년도 데뷔 당시 21살이었다"며 "현재 나이는 39세”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안비결을 묻는 질문에 '슈가맨' 김현성은 “관리는 안하고 그냥 세수 열심히 한다”며 “미혼이라 이성에게 잘 보이려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룹 빅스의 엔과 닮았다”는 반응에 “그 얘기 몇 번 들었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성 '슈가맨'에서 오랜만에 보니 너무 좋다" "'슈가맨' 덕에 김현성도 오랜만에 방송으로 보고 추억이 새록새록" "헉 '슈가맨' 김현성이 39세라니... 너무 동안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