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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배급사 cj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를 본 소감을 전했다.
엄홍길 대장은 지난 10일 목요일 영등포 CGV에서 진행된 '히말라야'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은 엄홍길 대장은 "영화를 보는 순간 2005년 에베레스트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가슴이 벅차 올랐다. 험난하고 위험한 여정을 통해 영화를 완성시킨 이석훈 감독과 황정민, 정우를 비롯한 전 배우와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속 황정민의 열연은 마치 내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관객들이 영화르 보고 사람과 사이의 약속, 인간이 지켜야 하는 의리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말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다.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