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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2 '남자의 자격' 방송캡처
방송인 이윤석이 야당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이윤석이 과거 방송에서 이경규에게 보낸 야릇한(?)문자가 재조명되고 있다.2011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이윤석이 출연했던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방송분을 캡처해서 올렸다.당시 이경규는 얼마전 이윤석이 문자로 내게 시를 보내왔다며 이윤석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새벽 2시 50분경에 보낸 문자에는 '형님 오로워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고,이윤석은 술에 취해 오타를 냈다며 어쩔줄 몰라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석 많이 외로웠나보네","이윤석 귀엽다 ㅋㅋ","이윤석 힘내요"등의 반응을 남겼다.이윤석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부 갈등에 대해 다루면서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이에 이윤석은 15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중치 못한 발언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부적절한 표현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공식 사과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