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 ⓒ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1박2일' 입단식을 치렀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는 추신수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은 추신수를 인턴 멤버 압박 면접을 진행했고 마지막 질문으로 정준영이 "얼마 있어요?"라고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졌다.

    정준영의 질문에 추신수는 "앞으로 받을 게 더 많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하지만 정준영은 "그래서 얼마 있냐"고 다시 물었고 약 1천억 원대의 연봉액수가 언급됐다.

    추신수의 연봉 공개에 김종민은 말을 더듬으며 놀라워했고, 추신수는 "에이전트 비용 등을 빼고 실제 가질 수 있는 돈은 45% 정도"라고 설명했다. 

    추신수가 연봉을 공개하자 '1박2일' 멤버들은 곧장 태도를 바꿔 친분을 과시하려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