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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렬 폭행 혐의로 고소

     

    가수 김창렬이 소속 연예인으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과거 허각 아내와 임창정, 김창렬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허각은 지난해 KBS 추석특집프로그램 '쟁반 릴레이송'에 출연해 선배 가수인 임창정과 김창렬에게 거침 없는 발언을 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왜 하필이면 임창정 김창렬과 어울리는 것이냐"라며 "신혼인데 임창정, 김창렬이랑 놀면 부인이 굉장히 싫어할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허각은 체념한 듯한 표정으로 "(부인이)당연히 엄청 싫어한다"고 솔직하게 답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함께 출연한 임창정은 "그래도 우리가 (허각을) 4시까지는 보내준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창렬의 소속 연예인인 A씨는 지난달 30일 광진경찰서에 김창렬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라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김창렬은 사실무근이라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