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디오스타ⓒ뉴데일리
    ▲ 라디오스타ⓒ뉴데일리

    김가연이 악플러를 고소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가연은 2013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날 "악플러를 고소하기로 유명하다"는 MC들의 말에 김가연은 "80건 정도를 고소했고, 실제로 처벌을 받아서 통지가 날아온 것은 약 40여 건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조롱이나 비난은 그냥 넘어간다. 하지만 가족과 관련한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은 고소한다"며 "나도 처음에는 참았는데 딸과 남편 임요환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딸과 관련된 악플을 남긴다.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악플을 캡처해 확실하게 악플러를 고소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악플을 올리면 스크린 샷으로 캡처해 해당 인물 폴더에 각각 저장해 놓는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김가연 악플러 근절되야한다", "악플러들은 사람이 아닌 듯", "김가연 악플러로 마음 고생 많이 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은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