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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에이미가 출국명령 처분 취소 소송에서 패소해 눈길을 모은 가운데 에이미의 친분 인증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에이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배우 이병헌과 '특급 친분'을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에이미는 촬영 현장에서 이병헌의 근육을 실제로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나는 이병헌의 몸을 다 봤다"고 깜짝 발언했다.

    이어 "오랫동안 알아왔던 사이라 같이 운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병헌이 직접 근육을 자랑하기도 한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이미, 이병헌이랑 무슨 사이야?", "에이미, 저런 친분이 있네", "에이미한테 근육 자랑", "에이미, 이병헌이랑 친하구나. 지금은?" "에이미 예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미는 처방전 없이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투약해 출국명령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