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부제공, YTN 방송화면 캡쳐
    ▲ ⓒ외부제공, YTN 방송화면 캡쳐

    '4호선 화제로 상하행선 구간 운행 중단... 신속히 운행 재개되도록 작업 중'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평소 4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근길에 대한 걱정이 이따르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출근길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조속히 복구해 정상 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화재 진화와 레일 연마차 견인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전 7시쯤에는 운행 중지된 구간 열차 운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6일 새벽 4호선 미아역과 수유역 사이에 있던 ‘레일 연마차(작업차)’에서 시작된 불은 오전 4시 30분께 모두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호선, 우리 아버지 회사가시는 길 어떡하지" "4호선, 조속히 복구되길" "4호선, 희생자는 없었겠죠? 그나마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유독가스와 심한 연기로 인해 당고개역부터 성신여대입구역에 이르는 상하행선 구간의 열차 운행을 중단했으며 신속히 운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