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마이 비너스신민아의 극한 훈련이 시작됐다.

     

    23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이하 오마비’)에서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성훈,헨리는 각각 헬스트레이너 김영호, 역변한 몸꽝변호사 강주은, 의료법인 가홍’ VIP 센터장 임우식, 120Kg의 흑역사를 지닌 노력형 미인 오수진, UFC웰터급 챔피언 장준성, 하버드출신 트레이너이자 준성의 매니저 김지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신민아 분)은 지웅(헨리 분)을 유명 신비주의 헬스트레이너 존 킴으로 의심했고,은 영호(소지섭 분), 준성(성훈 분), 지웅을 찾아가 존 킴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협박했다. 이들은 진짜 존 킴’인 영호의 정체가 탄로나지 않기 위해 지웅을 존 킴으로 위장시켰고, 주은의 의도대로 이들은 그의 트레이너가 됐다.

     

    강주은은 본격적으로 이들에게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준성은 우리가 더 쎄게 나가야 빨리 포기를 하겠죠라며 훈련 의지를 불태웠다. 그의 의도와 달리, 주은은 극한의 훈련임에도 불구, 바닥 짚고 달리기부터 줄넘기, 조깅까지 각 종 훈련을 소화해냈다.

     

    신민아는 극한의 훈련 후 예뻐진 모습으로 바람핀 전 남자친구 우식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 앞으로 전개를 기대케 했다.

     

    한편, ‘오마이비너스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