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이동준이 21일 프로레슬러 조경호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거둔 가운데 이동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과거 이동준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이날 재치있는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MC들은 이날 '연예계 싸움 서열'을 공개했고, 이동준은 4위에 그친 자신의 순위에 불만을 표했다.

     

    이동준은 "내가 4위라니, 1위는 나다"라며 "기훈이는 3위"라고 말을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네요", "이동준, 엄청 쎄다", "이동준, 연예계 형님이시군요", "이동준, 강호동보다 쎄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준이 21일 서울 강서구 KBS88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시범경기에 출전해 현역 프로레슬러 조경호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