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마녀사냥' 제공
    ▲ ⓒJTBC '마녀사냥' 제공
    강력한 존재감의 랩퍼 치타가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한 치타는 등장하자마자 MC들에게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강력한 아우라를 뽐냈다.

    MC 신동엽은 조심스럽게 "남자친구 없이 지낸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하던데 혹시 지금은 '썸'타는 사람이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힙합하는 이들은 호감 가는 사람이 있어도 '아니요 없어요'라고 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듣던 치타는 "그런게 어디 있냐. 너무 대놓고 물어본다"고 받아쳐 신동엽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치타는 "이런 질문을 받으면 항상 노코멘트 한다"고 방긋 웃으며 대답해 분위기를 바꿔놨다.

    이 말을 들은 MC들은 "정확한 대답 고맙다. 노코멘트라는 대답이 정말 시원하게 들린다"며 치타가 말한 긍정적인 성격의 '노코멘트'라는 발언에 박수를 보냈다. 

랩퍼 치타의 거침없는 입담은 2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